Architecture
건축은 삶을 담는 또 하나의 '그릇'이다.
아름다운 그릇에 정성스런 음식이 담기듯, 아름다운 건축물에 풍요로운 삶이 담긴다. 선유도 공원, 의재미술관, 소마미술관 등을 설계한 건축가 조성룡은 평소의 건축 철학인 '풍경으로의 건축' 을 지앤아트스페이스를 통해서도 보여주고 있다. 자연, 사람, 문화,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앤아트스페이스는 예술적 감동과 문화적 공감이 피어나는 공간으로, 창작의 열정을 분출하는 공간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목소리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태어나게 될 것이다.
풍경으로서의 건축

건물과 건물 사이로 참나무 숲을 보여주고 건물의 배치 또한 땅의 흐름과 유기적인 관계를 갖게 계획하여 건물 전체가 주변에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풍경을 만든다.
부분과 전체

또한 총 5개의 각기 다른 건물로 구성되는 독특한 공간은 서로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동시에 유기적으로 관계하면서 하나의 커다란 전체를 이루게 된다.
백남준아트센터와의 관계

지앤아트스페이스는 주변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여 백남준아트센터의 건축물과 긴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시관, 문화센터, 이벤트홀, 레스토랑, 스튜디오, 수공간 등 미술관의 다양한 시설물들은 관람객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골목을 조성하며 향후 백남준아트센터를 비롯한 뮤지엄 파크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시설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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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F
- 1. 리빙숍
- 2. 어린이창작스튜디오
- 3.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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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F
- 1. 카페
- 2. 갤러리
- 3. 아트숍
- 4. 아카데미
- 5. 창작스튜디오
- 6. 가마실
- 7.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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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1
- 1. 레스토랑
- 2. 갤러리
- 3. 이벤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