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시

지앤키즈 네번째 정기전시회 '바다에서 태어났어요 展' _ 2010.8.7 -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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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 아이들의 순수한 눈을 통해 바라본 바닷속 풍경과 그것에 대한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로써,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점토를 조몰락거리며 만든 그들만의 바다생물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어른들로 하여금 탄성을 터뜨리게 하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작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그 바다생물들의 이미지를 카메라 렌즈로 확대하여, 

거기에 숨겨져 있는 아이들만의 풍부한 정서(情緖)와 감성(感性)을 들여다 보고 이를 재해석, 재구성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시키고자 하는 방향으로 모두의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는 하나의 창조적 행위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생활을 위한 공간(空間)에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대미술(現代美術)의 개념을 풀어냄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고자 함입니다. 

새로운 개념과 의미로서 다가오는 자신의 작품들을 전시(展示)의 중심에서 체험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교육적 훈련은 언어로는 나타낼 수 없는 자기만의 세계를 형성해가는데 있어 매우 특별한 경험과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앤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생명력이 넘실거리는 바닷속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This project is a collection of the undersea sceneries through the eyes of children and their precious stories. Each sea creation they made with little clay-molding hands gives grownups an awe itself. These creations are literally alive. However, we, Zien Art Space, decided to step further. We decided to zoom in the sea creatures, discover children’s unique emotions and sensitivity hidden inside them and both re-interpret and re-construct the discovery into a new value. This attempt does not end in mere creation from clay but bestows the space for life symbolic meanings by unweaving the diverse concepts of contemporary art. Therefore the imagination of children can be inflamed. Experiencing their art works as new concepts and meanings and communicating with spectators in the midst of an exhibition, the children will go through a significantly inspirational phase of developing their own worlds, which cannot be acquired by literal educational trainings. Please listen carefully to the sound of the wave flooding with children’s infinite imagination and life here at Zien Art Space Gallery